매사에 최선을 다하란 얘기는 많이 듣지만,
힘을 빼라는 얘기를 해주는 스피커는 여전히 소수인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는 특히나 노력에 대한 신성화, 높은 기준, 무능과 게으름(혹은 그렇게 보이는 것)을 부도덕하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죠.
개개인이 부담에 짓눌리기 너무 쉬운 사회입니다.
저희 집 가훈은 매사진선이지만, 제가 가정을 꾸린다면 매사중용이라고 바꾸고 싶네요.
긴장되는 영업자리를 앞두고 적는 글입니다.
간절해보이는 태도가 아니라 여유 있는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정신무장이죠ㅎㅎ
열심히 하지 말고 롱런합시다!
열심히 보다도 여유에서 나오는 맑은 시야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