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 AI를 보면서 든 생각
다 좋다. 내러티브도 좋고, 넘버스도 좋다. 다 좋지만, 께름칙하다. 가던트와의 소송때문도, 양전하지 못한 순익때문도 아니다. CEO의 행적 때문이다. 그간 해온 그의 행적을 보면, 그가 세운 기업에 장기간 신뢰를 주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다. 그는 이미 부자다. 없던 시절에는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라도 있지만, 그 이후에도 비슷한 행보를 여러번 보였다. 초기 팔로워들에게 덤핑하기. 나는 그를 믿고 투자를 해도 되는 것일까?
물론, 아이템이 너무나 좋다. 내 직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막연히 내가 생각하던 BM을 이미 확실히 구축해가는 기업이다. (이 아이템은 큰 돈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저CEO의 내력이 내 매수버튼 위의 망설임을 더 크게 만든다.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매수하진 못하겠고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