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산다는 것은 롱베팅일까요? 숏베팅일까요?
돈을 벌고, 투자를 하고, 원하는 것을 갖고,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고, 삶을 유지하는 것은
미래의 기대수익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가는 적립식 롱포지션과 같고
삶의 선분 위에서 하루하루를 소비하고, 노동하고, 번뇌하고, 혹사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자면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것..
즉, 나라는 존재를 베팅해서 재화를 얻어내는 과정은
하락장에서 수익을 확정 짓는 풋옵션의 메커니즘과 닮아 있다고 느낍니다.
관점의 차이인지
성향의 차이인지
살아온 관성의 차이인지
우리 횐님들도 투자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신적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러라고 만든 피드가 아니지만 ^^..
전에 월가아재님이 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게 문뜩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