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 수용력(Negative Capability)
19세기 영국의 시인 존 키츠가 처음 사용한 개념입니다.
정의: 성급하게 사실이나 이유를 찾으려 하지 않고, 불확실성이나 의문, 불안 속에 머물 수 있는 능력입니다.
대조되는 개념: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능력'과 대비됩니다.
본질: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책임이 아니라, 정답이 없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그 상황을 오롯이 버텨내는 강인한 정신적 지구력을 의미합니다.
당장 눈앞의 문제가 풀리지 않아 괴로운 분들에게, '견디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 능력이며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깊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