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명상을 하면서 느꼈던 몇가지 사실들
아이들이 겨울 방학이라 집에서 깔깔대며 웃는 소리에 집중이 쉽지않다.
아이들이 잠든 이른 새벽에 해야 하나?
들숨 날숨을 느끼며 내 몸상태와 흘러가는 나 자신을 관조해본다.
하지만 집중이 오래 유지되지 않고 이리저리 흐르는 생각에 쉽게 휩쓸려 버린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하려해도 현실의 문제들이 다시 머릿속으로 비집고 들어오곤 한다.
내 수련이 부족한가 아니면 앉는 자세나 장소를 바꿔야 하나?
현재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을 읽고있다. 불교명상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추천한다.
명상을 처음 배운것은 2008년 정도였던것 같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인도 친구 말릭이 가르쳐줬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디테일은 까먹었다.
그동안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직장을 찾아서 일하고, 결혼에 육아에 바빠서 명상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건 사실이다.
다시 차근차근 연습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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