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근무
저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영상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스토리보드 작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의 특성상 제가 항상 출근을 할 필요는 없어서 대부분 재택근무를 합니다. 또한 일의 일정 역시 엔터테인먼트 업종 특성상 특정한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회사로 이직한 것은 약 1년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이 전에는 평범하게 출퇴근을 했었다가 SNS를 통해 감독님(대표님)께서 이직 제안을 주셨고,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할때는 너무 설레고 자유로워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보다 절제력이 없는 사람이였고, 올해 여름쯤 부터는 무기력함이 최대로 느껴져 사소한 집안일하는 것 조차 미루고 밸리 등 자기관리가 너무 안된다고 느껴져 집 근처에 있는 정신과를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정신과, 우울증
저는 정신과 내원이 처음 이였지만, 이쪽 분야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그렇듯 제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해서 딱히 거부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동안 스스로 생각할때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가보지 ...

정신과 약이 도움이 되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3교대 일을 해서 생활이 불규칙한데, 그 속에서 규칙적인 리듬을 찾아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어느정도 그 리듬을 찾아 부지런히 보내도록 노력 중입니다. 단선 님도 단선님만의 생활 리듬을 찾아 다시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저도 군 생활을 5교대로 했었어서 생활 리듬감 찾기 어려운 것을 약간 이나마 아는데, 건강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요즈음 일터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역대급이라,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이것 저것 궁금한 것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위고비 약효도 기회가 되면 알려주세요. 저는 비만약 복용할 계획이 없지만, 딸아이가 처방받아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는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정작 당사자와 이 건을 대화한 적은 없습니다. ^^) 아, 사진을 보니 내복이 아닌 주사제였군요.

정신과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주변인들의 사례를 보니 궁합이 잘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몇번 내원 해보시다가 아니다 싶으시면 빠르게 옮겨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위고비의 경우에 저는 굉장히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는 과식을 많이 했어서 식사후 식곤증 등으로 컨디션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어서 그런것들이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허기짐이 줄어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많이 없어지는 느낌적인 느낌도 같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금연과 절주 효과가 같이 생긴다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경제적인 부분도 비공식적으로 나눠맞기를 하면 비용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가 있어서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