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저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영상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스토리보드 작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의 특성상 제가 항상 출근을 할 필요는 없어서 대부분 재택근무를 합니다. 또한 일의 일정 역시 엔터테인먼트 업종 특성상 특정한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회사로 이직한 것은 약 1년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이 전에는 평범하게 출퇴근을 했었다가 SNS를 통해 감독님(대표님)께서 이직 제안을 주셨고,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할때는 너무 설레고 자유로워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보다 절제력이 없는 사람이였고, 올해 여름쯤 부터는 무기력함이 최대로 느껴져 사소한 집안일하는 것 조차 미루고 밸리 등 자기관리가 너무 안된다고 느껴져 집 근처에 있는 정신과를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정신과, 우울증
저는 정신과 내원이 처음 이였지만, 이쪽 분야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그렇듯 제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해서 딱히 거부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동안 스스로 생각할때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가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