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주식시장 지표
미국 주식시장은 현지 시각 2월 5일(한국시간 2월 6일 오전)에 대형 기술주의 AI 투자 확대 계획에 대한 우려와 실업지표 악화로 크게 하락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3일 연속 하락하며 2025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다우지수 역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알파벳은 2026년 AI 관련 설비투자를 US$1850억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고, 아마존도 2026년에 약 US$2000억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AI 투자가 실제 매출로 이어질지 의문을 제기했다. 여기에 1월 31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1000건으로 증가하고, 12월 구인 건수가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지표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지수종가변화(포인트, %)
S&P 500 6,798.40 pt▼ 84.33 pt (‑1.23 %) 알파벳 등 빅테크가 AI 설비 투자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종 지수가 4.6 % 급락했고, 11개 업종 중 9개가 하락했다.
다우 산업평균지수 48,908.72 pt▼ 592.58 pt (‑1.20 %) 3대 지수 중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지만 금융·재료주 하락으로 동반 약세.
나스닥 종합지수 22,540.59 pt▼ 363.99 pt (‑1.59 % ) 마이크로소프트(‑5 %), 아마존(‑4.4 %) 등 대형 기술주와 팔란티어(‑6.8 %), 오라클(‑7 %) 등 소프트웨어주 급락으로 2025년 11월 이후 최저치.
기타 지수 및 개별 종목 움직임
소재·소비재 하락: S&P 500 재료주(‑2.5 %), 소비재(‑2.6 %)가 낙폭을 주도했다.
기타 종목: 스냅은 매출 호조에도 13 % 하락, 에스티로더는 실적 가이던스 하향으로 19 % 급락, 반면 타피스트리(코치 모회사)는 이익 전망 상향으로 10 % 급등, 허쉬는 연간 실적 전망 상향에 9 % 상승.
아마존 실적: 아마존은 4분기 매출 2,1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 증가했지만 1주당 순이익 1.95달러로 시장 기대를 밑췄고, 2026년 투자 계획이 2,000억 달러에 달해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0 % 이상 급락했다.
2. 미국채 금리 (미국 2년·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경기 지표 악화에도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면서 혼조세였다. 2026년 2월 5일 기준 2년물 금리는 3.481 %로 전일 대비 0.077 %포인트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약 4.20 % 수준으로 4.28 %에서 추가 하락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장단기 금리차는 ‑0.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