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20260306 명상일기
요즘 사람을 만나면 주식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어제 오늘 계속 누가 얼마나 벌었네 손해를 봤네 어쩌네 자연스럽게 한 다리 건너 누군가들의 투자 성적을 알게 됐다. (물론 내 주변에만 한정된 경험이라 일반화하긴 어렵겠지만) 주식시장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들썩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일일까. 오늘 만난 지인 한 분은 자기만 삼전 주식이 없고 주변 사람은 다 삼전으로 이익을 봐서 박탈감에 괴롭다는 얘길 했다. 어제 만난 어떤 분은 일과 시간에 호가창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고 했다. 밸리ai를 모르고 투자 공부와 마음 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나도 들썩들썩하면서 괴로워하거나 무모한 투자를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이 참 다행이다 싶고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