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닮은듯 한 현재 노보 노디스크와 2022년의 넷플릭스




- 현재 노보 노디스크를 둘러싼 시장의 심리는 2022년 초 넷플릭스에 대한 과잉 반응과 참 많이 닮은 듯함
- 당시 투자자들이 경쟁과 구독자 이탈로 인해 넷플릭스의 성장이 끝났다고 우려했던 것처럼, 오늘날 시장은 일라이 릴리와 불법 복제 GLP-1 약물의 등장이라는 경쟁 때문에 노보에 대한 하락
-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노보 노디스크는 지배적인 시장 지위, 막대한 잠재 시장, 그리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음
- 넷플릭스의 강력했던 회복 사례를 되돌아보면 노보가 넷플릭스같이 강한 반등과 지속적인 장기 성장이 가능할지 힌트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2022년 상반기, 넷플릭스 주가는 최고점 대비 70% 이상 폭락. 당시 시장의 분위기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성장 종료" 시나리오: 넷플릭스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구독자 감소를 보고. 시장은 회사의 성장 스토리가 끝났다고 결론지음
경쟁 위협: 디즈니+, HBO Max, 파라마운트+와 같은 경쟁사들이 난립하는 스트리밍 시장이 넷플릭스의 시장 점유율을 영구적으로 잠식할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됨
"성숙기" 사업 문제: 시장은 넷플릭스를 고성장 기술주가 아닌 성숙기에 접어든 저성장 미디어 기업으로 평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엄청난 멀티플 하락으로 이어짐
시장이 놓친 것은 넷플릭스의 거대한 총시장(TAM), 콘텐츠 지배력, 그리고 이미 전략적 전환을 실행하고 있던 경영진들 이였음.
넷플릭스는 광고 기반 요금제 도입, 비밀번호 공유 단속, 블록버스터 콘텐츠에 대한 집중 재강화로 대응.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주가의 회복으로 이어졌고, 주가는 2022년 최저점 대비 500% + 상승
오늘날 노보는 최근 주가 하락을 초래한 매우 유사한 우려에 직면해 있음
"경쟁" 시나리오: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가 인상적인 효능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노보 노디스크의 ...

좋은 분석이십니다 ㅎㅎ 넷플릭스는 미디어 기업으로 진입장벽이 낮다고 보지만 컨텐츠에 투자되는 막대한 자본과 그 프로세스를 경쟁사들이 따라오긴 벅찼을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의 경제를 이미 실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물며 노보노디스크는 넷플릭스의 상황에 더해 규제까지 맞물려있죠. 임상의 비용과 기간을 극복하는 것은 더욱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에도 아마존의 HBO, 애플티비로 거대자본의 침식이라고 그랬었죠. 지금은 지나고 나서 보니 신고가인 상황이라 벅찼다고 말할 수 있는데 제가 까보진 않았지만 지금도 애플, 아마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향후 파이프라인에서도 일라이 릴리의 약(앞으로 나올 약)에 대해 호의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임상 비용은 이미 현금흐름이 탄탄한 거대제약사로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캐펙스를 늘리고 있던 상황입니다. 현재의 장애물은 항상 커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이미 충분한 브랜딩 파워와 규모의 경제가 실행되고있고,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은 서로를 죽이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더 효율이 좋고 가격을 낮춰 수요를 키울수 있는 선의의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카탈리스트 오타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앗 감사합니다ㅎㅎ노보 관련된 정보들 항상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들 잘 보고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논리가 깔끔하네요 ㅎㅎ 세련된 글 인상 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