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시장과 가계소비 여력의 큰 변화 가능성 : WFH에서 RTO로의 변화로 인한 여성노동인력 축소/유출과 소비여력 둔화 가능성




처음 글을 적다보니 재주가 부족할 수 있지만, 노동시장과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요즘 생각하는 내용을 우리 벨리 팔로우 분들과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벨리 가입시기에 50일 아기의 아빠가 되는 행운을 누리다보니 벨리에서 활동을 거의 못했는데 이제 곧 돌이라 저도 아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다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 모두 화이팅 입니다.
요약
미국 기업으로 고용의 파워가 기업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재택근무 폐지 및 주 5일 오피스 근무 확산 강화
최고 미국 고위 경영진들(나이키,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은 재택근무가 회사의 혁신과 성과에 방해요소라는 생각/인식 확산
코로나 시기 확산된 재택근무 기조하에서 미국 노동 시장에 유입된 인구 특성에서 여성노동인구 증가가 남성노동인구 증가보다 가파른 모습
재택근무가 여성노동인구 유입의 큰 요인이었다면(아시아, 히스패닉계 유입이 유독 높음) 재택근무 폐지 확산에 따른 여성노동인구 유입 차단 또는 노동시장 완전 이탈 가능성 존재
이로 인해
1) 미국 노동시장의 실업률 펀더멘탈(실업률 분자/분모 모두 축소) 변화
-> 실업률 자체를 낮추는 효과 가능
2) 미국 노동시장의 현 노동인구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
-> 노동가능 인구의 질과 규모가 변동함에 따르 잔류하는 인원에 대한 재평가 또는 임금상승 가능성
3) 미국 가계 소득축소에 따른 변화 여부 확인(가계 예금이 많다면 장기적 소득여력 이슈 가능. 예금이 적다면 단기적 소득및 소비여력 즉시 변화)
-> 가계소득 축소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로 소비둔화(특히 서비스 소비 감소 예상)에 따른 경기둔화 영향 (가계 예금 및 현재 주 소비층인 부유층 소비와 분리하여 검토 필요)
4) 미국 노동시장 고용 환경 변화(AI연계 제조업 - 고용 없는 기업성장)와 연계한 변화 반향
-> 미국 경기 체질 자체의 변화로 노동시장에서 고용 규모의 장기적 축소 가능성
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음
미국 고용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는 WFH(Working From Home)
최근 아마존/월마트/구글 등의 주요 기업에서 RTO(Return to Office)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며, 얼마전 아마존의 경우 최고경영자가 돌아오지 않을꺼면 회사를 떠나라는 수준의 발언을 했습니다. 사실 머스크형 정도 되면 워낙 직설적이라 작년부터 이 소리를 하는게 어색하지 않았는데 점점 다른 기업들도 목소리를 높이는 부분에서 고용의 파워가 기존 노동자에서 이제는 기업으로 넘어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맞추어 아래와 같이 다수 기업이 사무실 복귀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성 노동자 비율은 다음 내용과 연계되어 추가하였습니다.)

출처 : 빌리엘리엇 자체 조사
일부 주에서는 재택근무를 장려하면 기업 세제혜택을 주거나 혹은 원격근무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이주비 지원 정책(버몬트, 오클라호마)을 하고 있지만 재택근무 자체가 정부의 정책이나 영향, 장려의 모습은 아니라 기업에서 위와 같은 기조를 계속해 간다면 곧 재택근무 시대의 종말은 아니더라도 재택근무 시대의 퇴보(?)는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짜투리로 한때 고용시장에서 노동자의 파워 특히 개발자 위치가 높았을 때, 22년 애플의 머신 러닝 디렉터였던 이안 굿펠로우가 빡이(?)쳐서 주 5일 WFH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해 버렸습니다. 이에 IT업계에서 재택근무의 중요성으 둘러싼 논쟁을 촉발시켰는데 현재 그 IT기업들이 다시 강하게 RTO를 요청하는 상황이 파워의 이동을 알게하는 하나의 사례이지 않나 싶습니다.
WFH 축소에 따라 노동시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