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마다 투자방식이 다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서로 각자 투자를 한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 초창기에는 서로의 투자방식이 틀렸다며 비난했다.
나는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남편에게 '너는 투기꾼이야'' 라고 비난했었고,
남편은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나를 보며 '할아버지 같이 투자하네' 라고 비난했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 투자에 어려움이 생긴다.
남편의 경우에는 벌 땐 크게, 잃을 때도 크게....
나의 경우에는 적게 벌고..... 적게 잃고.....^^......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보니 서로의 투자방식을 존중해준다.
스타일의 차이이지 맞고 틀린건 없구나라고 느꼈다.
그리고 남편의 공격적인 투자방식을... 요즘의 나도 하고있다.
오늘도 남편하고 주식 얘기를 나눴다.
이제는 서로 비난하지 않는다. 걱정은 조금 해준다. 그리고 상대방이 잘되길 빌어준다. (콩고물.. 원츄)
관심사가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하고 같이 산다는건 좋은 일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