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꾸 자기가 원하는 정보만 들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고, 유가가 안정되었으면 좋겠고
"전쟁은 빨리 끝날것이다"라는 말 한마디에 어떻게든 논리를 비약시켜 끼워 맞춘다
기관이든, 전문가든 다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주식 가격, 지수는 심리에 따라서 움직이니까, 주식을 많이 보는 우리들에게 그들의 말이 좀 더 크게 받아들여지고 마치 그것이 주가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것 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전쟁이라는 현실이 바뀐건 하나도 없다.
일어나지 않은 호재를 반영하면서 좋아질거라고 막연하게 외치는
그 양복쟁이들 말을 듣고 심리적 위안을 얻기만 한다면 또 속겠지
숏 숏 숏 그리고 또 숏
그냥 나는 지구를 지금 숏치고 있다. 시기를 맞출 수 없어서 1년간 계속 치겠다는 각오로 자금을 분할해가며 계속 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