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기간에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개인 노션에 정리하던걸 조금씩 문라이트 통해서 생각을 나눠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절제의 우위가 주는 이점을 모두가 공감하는 커뮤니티인 만큼 몇몇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목: 욱하는 성질 잡는 뇌과학 / 부제: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감정 컨트롤 기술'
저자: 가토 도시노리 (일본 뇌 의학박사)
링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299547
최신 뇌과학을 내걸며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번역본이 나왔지만, 실제 일본어 원본은 2016년에 나왔으니 최신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민망한 책입니다 (아마존 링크)
본문 내용을 다루기 전에 짧게 후기 먼저 기록해놓겠습니다 ㅎㅎ
결국 주요 내용은 내가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대하지 못한 순간을 마주하면 사람은 화를 낸다.
그렇다면 나의 수용폭을 늘림으로서 욱하는 성질을 잡을 수 있다로 귀결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대"를 더 엄밀하게 하겠다는건 적어도 사람을 대상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수용폭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러한 순간을 외면하지 않고 다채롭게 마주하는거겠죠. 요새 귀찮다는 핑계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미뤄왔었는데 책을 읽었으니 그래도 한 번쯤은 더 여러 커뮤니티에 참석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주요 내용과 저의 코멘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트린 부분이었지만, 작가는 "뇌번지" 라는 개념을 통해서 뇌를 구분하고, 설명합니다. 뇌번지는 아래와 같이 나눠집니다.
사고계 뇌번지 -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하거나 실행하는 영역
전달계 뇌번지 - 말을 하거나 언얼르 조작하는 영역
이해계 뇌번지 - 정보를 이해하는 영역
운동계 뇌번지 - 몸동작 전반에 관계되는 영역
청각계 뇌번지 - 귀로 들은 것을 뇌에 모으는 영역
시각계 뇌번지 - 눈으로 본 것을 뇌에 모으는 영역
기억계 뇌번지 - 정보를 기억하거나 떠올릴 때 사용하는 영역
감정계 뇌번지 - 희로애락 등의 감정을 표현하는 영역
그리고 각 뇌 번지에서 무언가 감당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즉 기대와 다른 순간을 마주할 때 사람은 화를 냅니다.
사고계 뇌번지 → 생각할 수 없다. 사태가 어려워서 생각할 수 없다.
전달계 뇌번지 → 전할 수 없다. 잘 이야기하지 못했다.
이해계 뇌번지 → 눈 앞의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운동계 뇌번지 → 병이나 부상, 노화 등으로 움직일 수 없다.
청각계 뇌번지 → 잘 들리지 않는다
시각계 뇌번지 → 집중력 문제로 잘 보이지 않는다
기억계 뇌번지 → 필요한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 사람들이 화를 내는 실제 상황을 위 뇌번지 개념을 통해서 언급합니다.
가장 화를 잘 내는 상대는 ‘친밀한 관계인 사람’입니다. 친한 사람과 있을 때는 상대는 이미 나를 알고 있다고 인식해 마음을 놓기에 긴장감이없어집니다. 뇌가 반쯤 쉬는 상태가 되면서 뇌가 감당할 수 있는 분량이 줄어들어 평소라면 어렵지 않게 대응할 수 있는 것에도 뇌가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자각 없이 분노를 느끼기 쉬운 대표적인 상대가 있습니다. 자신과 동등한 수준으로 여겨지는 상대입니다. 너는 나랑 수준이 같으니까 잘 생각하면 너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사람은 나와 같다고 생각할 때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기대하고 자각없이 화를 냅니다.
사람은 화를 내는 상대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 사람에게는 화내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내도 되는 상대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분노를 드러내는 사람은 미숙하고 상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