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에 처음으로 현명한 투자자 책을 읽고 2021년부터 S&P 500이 아닌 개별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해야지 결심만하고 어느새 4년이 지나갔으나 제 투자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S&P500 ETF와 아주 소량의 주식 몇 개 뿐입니다. 알파를 찾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말하기 전에 먼저 그걸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항상 몸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운 좋게도 밸리에 들어와 다시 기업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재미를 찾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이번에야말로 다시 쌓는 지식들은 흘려보내지 않고 실제 내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들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면 받아들인 지식을 체화하고 내 행동을 바꿀까 고민해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인 것 같습니다. 이미 쓰고 있으니 이건 넘어가고 두 번째로 실제 투자에 읽은 책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해봤습니다. 고민해본 결과 읽은 책을 토대로 나만의 기업 분석 템플릿을 만들어서 투자에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템플릿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 그 자체만 맹신하면 잘못된 습관으로 이어질수도 있지만 당장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고민하는 저에게 첫 단추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만들어진 템플릿을 계속 사용하고 새로운 책을 읽으며 보완해나가면 제 투자 행동도 찬찬히 변화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책으로 먼저 템플릿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지금 읽고 있는 책으로 선택했습니다. 밸리에 합류하고 홍진채님을 처음 알게되어 거인의 어깨 책까지 읽었는데 읽을 수록 진채님은 도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 실력을 쌓아오신건지 가늠조차 할 수 없습니다. 거장들의 사고 체계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셔서 템플릿으로 만들어 제 투자에 적용하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템플릿은 질문의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배우고 곱씹어 볼 아이디어들을 정리해주셔서 여러모로 많은 것들을 얻어갑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