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F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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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게시판에 관찰님이 투자는 먼 항해를 나가는 어부와 같다는 멋진 비유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칠흙같은 바다에서 폭풍우를 헤쳐 나가는 중입니다.
배는 이미 여기저기 손상을 입었는데
며칠째 몰아치는 파도는 배를 뒤집어 버릴 듯한 기세로 좀처럼 수그러 들 기미가 안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잔잔한 바다로 돌아 올 것입니다.
불안에 휩싸여 우왕좌왕하지 않고,
단단하게 방향키를 붙잡고
침착하게 버텨낼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은빛살 거울처럼 잔잔한 아침바다에서 다시 만나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