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상황 파악을 못하는 우스운 광경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사고방식의 중요한 시사점은 우리가 자신을 어떤 한 가지 유형의 트레이더라고 규정하는 순간 우리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뿌리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자신을 추세 추종자라고 정의한다면 변동성이 낮고 박스권에 갇힌 시장에서 필연적으로 좌절을 겪게 될 것이고, 자신을 역발상 매매의 페이더로 정의한다면 강력한 모멘텀 움직임에 깔려버릴 위험에 열려있게 된다. 시장이 박스권의 상단이나 하단에 접근할 때 순환장에서 돈을 벌게 해준 전략이 돌파 국면에서는 파산으로 이끌 수 있다.
이런 관성은 미래의 의사결정에 정서적 방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며, 겪게될 좌절의 근본 원인은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것이 된다. 왜냐하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이다." - Brett Steenbarger, 『The Psychology of Trading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