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속 일반 투자자들은 서로 똑같은 정보를 쥐고 있으면서도 희망 회로(Wishful thinking)를 돌려 정보를 왜곡하는데, 정보를 왜곡하는 과정은 전염성을 가지고 시장 속 집단사고를 강화한다.
··· 시장 전체의 상승 모멘텀이 크거나, 시장에 투자한 시간과 자산이 많을수록, 나쁜 소식이 들려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투자를 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정치인들과 금융 규제 당국은 상승 모멘텀이 버블로 넘어가는 단계에서는 시장의 열기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함에도, 규제로 인해 상승 모멘텀이 꺾이거나 본인들의 경력과 평판에 흠이 갈 수 있게 된다면, 그들 역시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소프트랜딩의 신봉자가 된다." - Roland Bénabou | Groupthink: Collective Delusions in Organizations and Markets | NBER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