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못난 돌입니다. 한동안 아침마다 Valley를 둘러보면서 Valley에서 생산되는 정보들을 가공하고 나름대로 제 생각을 덧붙여보는 연습을 하면서 처음에는 뭔가 실력이 느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어떤 현상을 보고 그냥 그럴듯해보이는 이야기를 원인이라고 해버리는 행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장기채 금리에 대한 몇몇 생각들을 그냥 그럴듯해보인다고 생각하고 그냥 그런 이유인가 보구나라고 넘겨짚었다가 Gloria님의 글을 읽고 나서 제가 낮은 차원의 사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알 수 있는 것은 현상뿐이고 그 근거의 후보 대상은 차고 넘친다는 상황에서 제가 그 후보들 중 올바른 녀석을 골라내는 것을 바라는 것은 저의 능력 범위를 벗어나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제 강점을 살리면서 투자를 해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Valley를 돌아다니다가 문뜩 투자 거장 시리즈에 뭔가 참고할 만한 거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워드 막스 시리즈를 통해 배운 것
투자 거장 시리즈를 둘러보다가 사이클의 대가인 하워드 막스에 대한 시리즈에 눈이 갔습니다.
다 보고 나서 제가 공허하게만 외치기만 했던 확률적 우위와 비중 조절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여라도 최근의 자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조금이라도 투자 공부의 공허함, 회의감 등을 느끼셨던 분이라면 꼭 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투자를 되돌아보다
Aurum님의 글에서 기억과 감정을 정리해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 고변동 장세에서 가지고 있던 포트폴리오와 투자 기록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원래도 한 달에 큰 매매를 거의 2~3 번만 하던 편이라 그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