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문라이트 포스팅의 방향성
일단 이전에도 드문드문 이야기했던 것처럼 옵션, 원자재, 글로벌 증권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지면이 아닌 지저에 있기에 해당 금융상품과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공부하거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혹은 Valley에서 올라오는 컨텐츠들(정규 칼럼이나 다른 구성원분들의 글들을 짜깁기해서 누더기 골렘을 연성해보거나...)
그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포스팅 하나는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감상평이나 단순한 글을 포함하지 않고 스스로 고민한 결과 끝에 나온 고민의 산물, 증권시장 시황에 대한 살펴보기, 혹은 Valley의 컨텐츠 리뷰 등의 정성이 들어간 글들만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1년차 동안 작성한 글들 중 절반 이상은 영양가가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
그야 제가 모든 글들의 카테고리를 하나씩 바꾸면서 500여개의 글들을 한번씩 읽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번 주, 2025년 10월 마지막 주에 대응하는 포스팅을 밑에 이어서 적어보겠습니다.
재미없는 공부 시간에서 즐거운 식사 시간으로
어제 늦은 저녁에 올려드린 Valley에서의 1년을 마무리하면서 시리즈에서 짧게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 한동안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다시 처음부터 점검하고 본질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무너진 기초를 바로잡으면서 기초를 넓히는 기초 공사와 스스로의 투자 스타일을 정립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기를 쌓아올리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제의 글에서 다룬 '비판적 사고', 달리 말해 스스로와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정보는 앞으로도 이전까지 그랬던 것처럼 꾸준히 집어먹으면서도,
그것이 과연 어떤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지 분해해보고,
스스로의 위장에서 천천히 소화시키며,
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재구조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즉, 앞으로는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토대로 시장을 분석하거나 확률적 우위를 쌓아올리는 전략을 구상해보거나 이상적인 투자를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전까지는 그냥 정보를 집어넣고 가공은 뇌가 알아서 무의식적으로 행했다는 점,
그리고 비판적 사고가 생각보다 고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해왔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으로 그러합니다.
원래 공부는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이 재미없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스로의 뇌를 속여보기 위해서 몇 가지 트릭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원래부터 동경하던 것의 연장선상에 스스로를 정렬하자
가장 먼저 프레이밍을 실시합니다.
앞으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망상을 해볼 예정입니다.
바로 이상적인 모습 상상하기 기법!
제가 사실은 알고보니 엄청난 투자거장의 환생인데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가정해본다면,
저는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되찾아가기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