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못난 돌이 바라보는 투자 세상 – 구멍 채우기 예제를 통해 투자 프로세스를 점검해보자!
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Valley AI 플랫폼에서 공부하는 못난 돌이라고 합니다.
저는 Valley AI에서 본격적인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정성적·정량적 근거에 기반해 투자 아이디어를 엮어내고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고 매매 전략을 설정 및 실행하며 포지션 팔로우업 및 비중조절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정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근거, 투자 아이디어, 투자 전략, 매매 전략, 포지션 팔로우업, 비중조절 등”이라는 추상적인 투자 프로세스에 관련된 아이디어나 주관적인 경험과 감상 등을 Valley AI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스타일에 따라서 어떤 유형의 근거들을 어떤 식으로 엮어나갈지, 어떤 투자 아이디어를 활용해 어떤 투자 전략, 매매 전략 등을 선택할지 등의 선택이 다를 수 있겠으나, 결국 근거에서 이어지는 투자의 전과정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어갈 수 있어야 개인투자자로서 자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투자자로서 자립할 수 있는 안목을 흐리게 하고 당장 귀가 솔깃하게 만드는 자극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콘텐츠들이 흔히 생산되고 공급되며 소비됩니다. 따라서 스스로 고유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유한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하면서 해당 프로세스에 충실하여 스스로의 투자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고유한 투자자로서 스스로 건전한 투자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얻고 싶으시거나 다양한 도메인에서 자신만의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시는 재야의 고수분들과 상호작용하고 싶으시다면 유튜브 채널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또는 Valley AI 플랫폼을 참고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Valley AI에 대한 영업(?)은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으니 본론에서는 2026년, 어쩌면 2026년을 넘어서도 적절히 활용하실 수 있을만한 몇 가지 화두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10장 내외에 대응하는 분량에 엄청난 인사이트를 작성할 수 있는 글쓰기 고수가 아닙니다. 따라서 아주 옅고 추상적인 키워드만 담아 간략하게 투자 프로세스와 몇 가지 투자아이디어에 관련된 키워드를 추출하는 예시 과정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절반은 의도적으로 구멍을 숭숭 뚫려 작성된 글이기에 비판적으로 읽으시면서 반박도 해보시고 정보가 비어있는 부분은 조금의 시간, 노력, 사고력을 투하하면 본문에서 파생되는 독자분들 나름대로의 투자프로세스로 이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목과 어깨, 팔과 다리를 스트레칭하시고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주의! 이 글의 본론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은 본 챕터 작성자의 투자 프로세스 예시를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본론의 내용 중 일부를 그대로 투자에 적용하거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작성자는 본론 내용에 기반한 투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음을 알립니다. 작성자가 생각하는 투자의 핵심이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을 포함한다는 점을 다시 강조합니다.
본론
핵심 아이디어
2008년 금융위기, 베이비붐 세대의 성장 및 은퇴, 미국의 금융경제 주도 하 성장 등의 트렌드에 따라 “공적연기금, 국부펀드, 민간 기금”에 해당하는 글로벌 주요 기금들의 양적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융의 이해관계에 기반하여 영리하게 “기대수익률 대비 낮은 비용의 자금”을 “대규모로 조달”하고 “높은 기대수익률을 실현”하는 것을 성공한 주체들이 현시대의 금융시스템의 상위 계층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다음과 같은 목표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만, 엄밀하지는 않으니 이해를 돕기 위해 추상적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말 그대로 규모를 키우고(), 기대수익률 대비 낮은 비용의 자금을 조달하고(), 높은 기대수익률을 실현하는() 것이 현대 금융 시스템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입니다. 이 목표수식은 어디까지나 돈의 금액만으로, 질적인 가치를 양화할 수 있다는 다소 억지스러운 가정에 기반한 것이므로 비유라고 받아들이신다면 좋겠습니다. 이 목표수식을 따라가는 현대 금융시스템의 문제점이 상당하지만, 이번 글은 그러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므로 넘어가겠습니다.
각설하고, 결국 가장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주체들이 어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지 본다면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앞서 제시한 “공적연기금, 국부펀드, 민간 기금”의 흐름을 본다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성적 근거 & 정량적 근거
공적연기금은 NPS(국민연금공단), GPIF(일본 정부연금투자기금), CalPERS(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 CPPIB(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 등에 의해 낮은 변동성으로 적절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적연기금은 기금으로의 자금유입이 많거나 향후 자금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경우 주식형 자산의 비중을 높이고 채권형 자산의 비중을 낮춥니다. 반대로 자금유출이 시작되는 경우 주식형 자산의 비중을 낮추고 채권형 자산의 비중을 높입니다. 점차 금융억압 등의 재정정책, 통화정책이 주된 흐름이 됨에 따라 주체별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점진적으로 전통적인 주식, 채권형 자산의 비중을 사모신용 기반 대체투자형 자산의 비중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NPS(https://fund.nps.or.kr/oprtprcn/ivsmprcn/getOHED0002M0.do?menuId=MN24000615)
GPIF(https://www.gpif.go.jp/gpif/portfolio.html)
CalPERS(https://www.calpers.ca.gov/newsroom/calpers-news/2024/calpers-will-increase-private-markets-investments) (https://www.calpers.ca.gov/documents/facts-investments/download?inline)
출처에서 볼 수 있듯 자산배분에서 대체투자자산들에 대한 유의미한 비중 조절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를 이미지나 그래프 등으로 첨부하는 것도 좋을 것!
국부펀드는 KIC(한국투자공사), GIC(싱가포르투자청), PIF(사우디 공공투자펀드), GPFG(노르웨이 정부연기금)(공적연기금과 국부펀드의 성격을 동시에 지님, 국부펀드로 분류 가능) 등에 의해 국가적 경쟁력을 증진하고 경제적, 지정학적 취약점을 보완하거나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려는 목적을 포함하며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세대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취약한 산업을 보조하고 해외의 지정학적 압력에 대응하여 영향력을 투사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국가 내 민간의 이익을 보전하거나 성장시키는 방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국가들의 유기적인 영향력이 강화되는 만큼 국가 단위를 넘어서서 지구 단위의 지속가능성, 사회적효용 등 수치화되지 않는 사회적자본 등에 대한 사항도 국부펀드들에 의해 고려되고 있습니다. 국부펀드는 자체적인 인력 뿐만 아니라 외부조직의 전문인력이나 전문조직과 협력합니다. 외부협력주체들은 국부펀드로부터의 직접적인 보조(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수익성과 리스크를 국부펀드와 공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공적연기금과 국부펀드의 협력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국가 주도 하 금융-실물 투자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민간 기금은 민간 투자자들의 자금 형성 및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가지며, 뮤추얼 펀드, 사모펀드, 헷지펀드, 대학기금, ETF, 나아가 토큰투자상품, 보험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론 등에 기반하여 운용됩니다. 민간 기금이 성장함에 따라 증권거래소 등에서의 거래가능한 자산들의 유동성이 증가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참여가 그 자체로 사적소유에 기반한 자본소득을 인정하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간접적인 효과로 이어집니다. 최근 민간 기금의 전체 규모가 매우 거대해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