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딥쇼크> 짧막 후기

그리린
2025.03.28조회수 6회

그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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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기는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교보문고를 어슬렁거리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책은 딥시크라는 회사를 만든 '량원펑'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망하고 그가 어떤 이력을 가졌고 어떤 행보를 취했는지를 취재한다. 책의 내용을 거칠게 요약하면, 중국의 딥시크 쇼크는 그냥 우연적으로 발생한 사건이 아니다. 중국은 치밀하게 AI 굴기를 준비했고 그 결과 중 하나가 딥시크일 뿐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하다. 사실 대부분 미디어에 나온 얘기들이라 굳이 사서 읽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그러나 책을 읽음으로써 중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흥미롭게 읽은 대목은 2가지다. 하나는 딥시크의 직원들이 대부분 해외 유학을 다녀온 적 없는, 그러나 중국 내에서는 상위 0.01% 박사급 천재 인력들로만 구성된 회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의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과 달리, 중국은 사회적 분위기가 의사보다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치열한 경쟁 속, 선발된 인원들이 딥시크 직원들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 책을 ...

독후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