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크셔, 마이클버리 UNH 매수




오늘 자다 일어나니 유나이티드가 10% 상승이길래 뭐지? 진짜 버크셔 신규 종목이 UNH인가?하고 보니
진짜였다.
어제 밤 (25.08.14) 여친과의 대화
여친: 주식 뭐 살까? 애플살까?
나: 유나이티드 싼데 추천하면 좀 그럴까...? (여친은 내가 크게 마이너스인걸 알고, 나는 추천하기에 자신이 없었다.)
여친: 그냥 애플 살래~
나: 근데 오늘 장 끝나고 버크셔가 신규종목 48억달러 매수한다는데 그게 유나이티드면?
여친: 그럼 유나이티드 10주 살까?
나: 근데 버크셔 정책리스크 있는거 잘 안사긴 해..
여친: 그럼 애플 조금만 살게~(하며 5주를 매수했다.)
그러고 자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 잠깐 깨며 주식을 봤는데 UNH 10% 상승했다.
어? 진짜 버크셔인가? 버크셔 종목정보로 들어갔다.
'버크셔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신규종목 추가'
와...진짜다..
내 머릿 속엔 여러 생각이 들면서 안도감과 행복감 기쁨이 공존했다.
그간 큰 하락으로 인해 손절해야하나..싶었지만 하지 않고 꾸준히 매수하던 나를 보며..
내가 유나이티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증편향인가..? 종목에 사랑이 빠진건 아닌가..?
라는 생각 등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그외 들었던 생각들...
더 배당컷만 안하면 이거 예금보다 좋은데..근데 너무 비중이 커지는데..양도세 관리 명목으로 어느정도 손절하고 다시 들어가야하나? 아니야...내가 안하던짓으로 대응한다고 하다가 상승하면 이도저도 안될수도 있어..그냥 가만히 꾸준히 매수하며 가만히 있자...근데 아직 DOJ 리스크 있는데 더 하락하면 어쩌지..? 그래도 C-level 내부매수자가 많은거 보니 자신 있나보다. 계속 들고가자.. 등등..
이렇게 나를 힘들게 했던 주식인데 버크셔에 간택을 받고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점에 나는 너무 기분이 좋다...
지난 주에도 챗GPT와 버크셔가 UNH를 매수했나? 가능성은?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하며 보냈는데..
진짜 간택 받았다...너무 기분이 좋다!!

저도 어제 13f에 어떤 주식이 있을까 생각하다 unh 10주만 종가로 샀는데, 마이클 버리도 들고 있네요ㅋㅋ 즐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