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쓰는 메리츠 증권 괜찮을까...?




본 글은 뉴런 인사이트-26년 기념 단호한 새해 전망글 과 맞물려 고수님뜰께 의견을 들어보고자 작성해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파격적인 수수료이벤트로 메리츠 증권은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증권사가 과연 괜찮을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궁금증에서 현 국내 정세를 생각했을때 위험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봤습니다.
자료 수집이 충분합니다. 이제 최종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겠습니다.
연결재무 기준 부채비율
메리츠증권의 2025년 2분기 부채비율은 약 801% 수준으로, 국내 10대 증권사 평균 부채비율 784.57%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산 1조 2,424억원 대비 부채 1조 1,295억원으로, 부채가 총자산의 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부채비율은 증권사의 비즈니스 특성을 반영합니다. 증권사는 고객 예수금(예탁금)을 부채로 분류하기 때문에, 영업 규모 확대에 따라 자동으로 부채가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메리츠증권의 경우 2025년 예수금이 44억원으로 전년 34억원 대비 증가하면서 부채가 늘어났습니다.
부채의 구성을 살펴보면 △차입부채 418억원(37.05%) △보험계약부채 255억원(22.57%)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부채 196억원(17.36%) △예수부채 147억원(12.98%) 등으로, 핵심은 차입부채와 예수부채입니다.
차입부채 뜻: 금융회사가 다른 금융기관이나 투자자에게서 ‘빌려온 돈’입니다.
예수부채: 뜻: 금융회사가 불특정 다수(개인+기업)에게서 받은 돈으로, 나중에 돌려줘야 하는 돈입니다. <-저희 예수금이 여기에 해당될것 같습니다.
항목2025년 2분기비중2024년 말비중증감차입부채418,474억원37.05%395,937억원37.84%+22,537억원보험계약부채254,906억원22.57%243,768억원23.29%+11,138억원금융부채196,053억원17.36%201,780억원19.28%-5,727억원예수부채146,558억원12.98%133,155억원12.72%+13,403억원
순자본비율(NCR) 및 자기자본 현황
메리츠증권의 금융위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는 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 NCR)입니다. 2025년 2분기 NCR은 1,146.27%로, 금융감독당국의 최소 기준인 100% 이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6조 2,977억원에서 2025년 2분기 7조 609억원으로 7,632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순이익 누적 증가 △우발부채 감축 노력 등의 결과입니다.
지표2025년 2분기2024년 말변화순자본비율(NCR)1,146.27%1,218.54%-72.27%p자기자본7,060억원6,297억원+763억원영업용순자본약 9.6조원--필요유지자기자본---
유동성 지표
유동성비율(Liquidity Ratio)은 129.87%로, 이는 유동성 부채 대비 유동성 자산이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단기 자금 경색 시에도 즉시 유동화 가능한 자산이 충분함을 나타냅니다.
우발부채/자기자본 비율의 급상승
메리츠증권의 가장 주목할 위험요소는 우발부채 증가입니다. 2025년 3분기 우발부채/자기자본 비율은 156.3%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2020년 이후 100% 미만을 유지해온 추세에서 크게 벗어난 것입니다.
우발부채 증가의 원인은 △PF(프로젝트파이낸싱) 확약 증가 △기업금융(LOC) 발급 일시적 영향 때문입니다. 다행히 11월 LOC가 소멸하고, 회사가 연말까지 우발부채를 6조 9,000억원으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PF 익스포저
메리츠금융의 2025년 1분기 부동산 익스포저는 21조 8,000억원이며, 이 중 PF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