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 멘토링] Week 1 - 실전 투자를 위한 경제사상사 (feat. 베센트와 워시)




마르크스 경제학(사회주의)이 고전학파와 신고전학파 사이에 어떻게 다리를 놓았는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흐름을 수정하여 11단계의 완성된 타임라인으로 다시 정리해 드립니다.
1. 중상주의 (Mercantilism)
16~18세기
시대적 배경: 신대륙 발견과 절대왕정 시기. 왕들은 영토 확장 전쟁을 치르고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막대한 돈이 필요했습니다.
핵심 개념: 국부(국가의 부)는 금과 은의 보유량이다.
보조 설명: 돈을 벌려면 수출은 최대로 늘리고, 수입은 관세를 높여 막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가가 상인들에게 독점권을 주고 경제에 강력하게 개입했습니다.
다음 흐름으로: 국가가 상업만 챙기고 농민을 과도하게 수탈하자, 프랑스를 중심으로 "진짜 부의 원천은 따로 있다"는 반발이 일어납니다.
2. 중농주의 (Physiocracy)
18세기 중반
시대적 배경: 프랑스 궁정은 화려했지만 농민들은 세금에 짓눌려 굶어 죽어가던 시기입니다.
핵심 개념: 부의 유일한 원천은 상업이 아니라 토지(농업)이다.
보조 설명: 상인들은 물건의 위치만 바꿀 뿐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고 봤습니다. 이때 "자연의 법칙에 맡기고 국가는 경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자유방임(Laissez-faire)의 개념이 처음 등장합니다.
다음 흐름으로: 곧이어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터집니다. 이제 농업이 아니라 '공장(기계)'에서 엄청난 부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 고전학파 (Classical School)
18세기 후반 ~ 19세기
시대적 배경: 산업혁명으로 자본주의와 공장제 기계공업이 본격화되던 시기입니다. (대표: 애덤 스미스)
핵심 개념: 부의 원천은 농업도 금빛 동전도 아닌 인간의 노동이다.
보조 설명: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해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가격 기구)이 알아서 조율해 주니 국가는 개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음 흐름으로: 고전학파는 '가치는 노동에서 나온다(노동가치설)'고 했지만, 정작 하루 14시간씩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은 비참했습니다. 이에 마르크스가 고전학파의 논리를 역이용해 자본주의를 정면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4. 마르크스 경제학 (Marxian Economics)
19세기 중반
시대적 배경: 산업혁명으로 자본가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노동자들은 비참하게 살아가던 극심한 빈부격차의 시기입니다. (대표: 카를 마르크스)
핵심 개념: 자본주의는 자본가의 노동 착취로 유지되며,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다.
보조 설명: 고전학파의 말대로 '가치가 오직 노동에서만 나온다면', 자본가가 챙겨가는 막대한 이윤은 결국 노동자가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빼앗은(착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흐름으로: 마르크스의 논리는 주류 경제학계에 엄청난 위협이 되었습니다. 자본주의가 착취 시스템임을 방어하기 위해, 다음 세대 학자들은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 자체를 '노동'에서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5. 신고전학파 (Neoclassical School)
19세기 후반
시대적 배경: 2차 산업혁명 시기. 주류 경제학이 마르크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