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3월 3,4일 급락 후 S&P 기준 5730pt를 찍고 반등. 여기가 바닥이라고 확신한 상태에서 욕심이 커져 SVIX를 비중매수. 타이밍 좋게 5일 상승해주면서 평가손익이 상당했지만, 비웃듯이 6일 하락, 괜찮다는듯이 7일 상승.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마켓 타이밍을 완벽히 맞춰야 겠다는 욕심과 자만이 있었던 것 같다. fellow 게시판에 올린 글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았듯이, 무의식중에 '여기서는 올라갈 수밖에 없어. 아재 말처럼 5720 찍고 올라오네?' 라는 결정론적 사고를 했다. 물론 익절 후 재매수를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어짜피 시간 지나면 vix는 떨어진다는 생각에 안일하게 생각한 것도 사실이다. 그 안일함을 꾸짓듯이 주말 트럼프 발언에 패닉에 빠진 시장은 3월 10일 대폭락. 안타깝지만, 실패를 경험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소량 가지고 있던 NVO, PFE는 다행히 소량익절
꽤나 매력적인 가격에 진입했다고 느낀 SVIX는 손실구간. 롤오버비용을 과소평가한게 사실. 다만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 떨어지면 계속 추가매수 현재비중 20%
중간에 뇌동매매로 TSLL 소량 진입했다가 손절
평소에 사고싶었던 ISRG, RDDT는 소량 분할매수 시작, 손실구간. 더 소량씩 매수할걸....
시장이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때, 패닉에 빠지고 생각을 멈추는 습관이 있다. 투자일기도 멈추는게 정말 큰 문제. 고통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실패는 당연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내가 계속 성장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습관을 고치려면
무의식적인 결정론적 사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