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영 에세이 요약: (260409)전쟁 이후의 단상.. (feat. 에너지 가격)
1. 종전 후에도 계속될 고비용 구조
전쟁이 끝나도 시설 복구, 보험, 통행료 상승으로 에너지 공급 원가는 과거보다 높아질 것임.
리스크 상시화로 각국이 에너지 재고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수요 자체가 상향 평준화됨.
2. 에너지를 협상 카드로 쓰는 미국
트럼프는 LNG 공급을 레버리지 삼아 무역 합의를 압박함. 에너지가 관세처럼 강력한 외교 무기가 된 상황임.
미국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또 다른 형태의 공급망 불안이 야기될 수 있음.
3. 자원우선주의와 고금리 고착화(H4L)
각국의 자국우선주의가 강화되며 자원 보유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에너지 가격 하방 경직성이 강해짐.
이는 물가 상승을 유발해 고금리가 길어지는 'Higher for Longer' 환경 고착할 가능성이 높음.
요약: 종전 후 에너지 가격 부담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자원의 무기화가 장기적인 금리 부담을 초래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