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만족스러운 매수일 수는 없지만, 오늘은 느슨한 마음 + 좀 성급했던 거 같아 기록을 남겨둠
12시 30분 경 TLT 50주 매수
저번 주에 미국 주식 정리 후, 미국 국채 10년 금리가 4.1 이상일 때 조금씩 분할 매수할 계획이 있었음
그러나 이미 전주 금리가 4.1 일 때 1차 매수를 했기 때문에 오늘 금리는 큰 차이가 없어 추가 매수할 이유가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매수를 한 건 최초 매수 후 다음 매수 금액을 정해두지 않아서 무심코 매수한 것
> 주식을 정리해서 생긴 달러를 단기채에 담아둘 지, RP에 담아둘 지 망설이다 TLT 추가 매수로 이어졌음
너무 타이트하게 매수 금액을 정해둘 필요는 없지만 분할 매수시 다음 매수 기준 범위는 정해둘 것
다음 TLT 추가 매수 기준은 적어도 미국 국채 금리가 4.5 이상일 경우에만 매수 (4.45~ 와 같이 반올림 인정)
> TLT 의 경우 잘못 진입해서 매수 평단만 높아지면 의도치 않게 꽤 길게 물려있어야 되서 신경쓰임
> 매수 평단이 애매하면 크게 손해보는 경우는 없지만 길게 들고 있어봐야 별로 수익률도 좋지 않은걸 경험
일기와 다르게 매매기록은 공개/비공개 옵션이 없어서...아무래도 매수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를 기록하는 건 부담되어 자꾸 안 쓰게 된다.
의식적으로 일기를 작성하려고 노력하듯이 매매 기록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쓰지말고, 매매 습관의 복기를 위해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가급적 쓰도록 하자.
PS> 요 근래 미국 장기 국채와 장기 금리에 대해 안 좋은 의견을 꽤 읽은 듯 하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한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도 꽤 있고 미 재무부에서 장기국채 발행이 많아져 흔싸귀비가 될 수 있지만, 경기 침체나 예기치 않은 이벤트를 대비해 TLT를 담아둬서 손해볼 건 없으니 후회는 하지 말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