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아저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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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동네 아저씨의 짧은 생각과 초보 투자자가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는 논리를 설파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FSD에 대한 관심도도 많이 올라간 듯 하다.
관련 내용을 1~2년 사이로 자주 보고, 듣는다.
그런데 정말 자율주행이 사람의 운전을 도와주는 용도를 넘어 완전 자율주행으로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 것일까?
자동차 관련 유튜브에서는 과연 (운전을 좋아하는) 성인 남성들이 핸들을 완전히 놓으려고 할까? 라는 질문을 한다. 그리고 자율주행이 완전하다면 도로위에 차들이 모두 자율주행으로 움직여야 사람의 운전과 AI 운전이 뒤섞여서 발생하는 문제가 없을거고, 운전중에는 사람의 우발적인 간섭이 없어야 문제가 없을텐데...하는 논지로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결국 사람들이 AI가 적용된 자율주행이 완벽하고, 사람보다 더 잘 운전하며 임기응변도 뛰어나다는 온전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그 시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는 논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위와 같은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테슬라가 로봇택시에서 운전대를 아예 없애버린 건 자신감의 표현일까? 아니면 (모험하지 않으면 전진할 수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일까?
개인적으로 완전 자율주행은 결국 믿음의 영역으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 개발일을 오래 하다보니 업무적으로 어떤 앱/서비스의 오류 분석 결과가 블랙박스로 남으면 좀 마뜩찮다. 의지와 시간이 있다면, 앱/서비스 오류 분석의 마지막은 관련 소스를 볼 수 있고 원인이 됐던 로직과 수정된 로직을 확인할 수 있어야 안심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