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정유업체 시간외 주가 급등하였다.
쉐브론 +11%, 엑슨모빌 +6%, 코노코필립스 +10% 등
미국에 우호적인 정권으로 평화롭게 정권이 이양된다면, 베네수엘라 석유는 빠르게 미국으로 향할 것.
미국 걸프만 연안의 정유소들은 과거부터 베네수엘라산 중질유를 가공하도록 설계. 셰일 혁명 이후 경질유 비중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중질유 필요.
미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운송비가 저렴하므로, 베네수엘라의 석유의 자연스러운 수출지.
중국 티팟에 가던 물량이 미국으로 전환된다면, 미국의 베네수엘라산 석유 수입은 수개월 내에 20만d/d이상 등가 가능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의 방향 전환은 중국에 손해. 독립 정유업체들이 할인된 가격에 석유를 구매하던 방식은 제재 해제 후 국제 가격이 적용되면 이점이 사라짐.
이번 트럼프의 조치가 당장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부활시키지는 못하더라도, 글로벌 에너지 질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