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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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trieval practice
공부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은 여기라고 생각한다.
공부는 머리에 집어넣는 게 아니다. 머리에서 꺼내는 것이다.
한자 교재들은 같은 한자를 열 번 스무 번 쓰게 만든다. 틀렸다. 10개의 한자를 놓고 가리고 천천히 3번씩만 돌아가면서 쓰면 다 외울 수 있다.
공부는 출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Valley AI 강의를 어느 정도 들었으므로, ValC를 분석하고 작성해보아야겠습니다.
Valley AI 강의를 듣는 건 입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을 읽어내는 투자라는 분야에서 생소한 용어와 지금껏 본 적 없는 문제 접근 방식을 만납니다.
강의를 듣기만 해도 무언가 똑똑해지는 느낌을 받기에, "일단 강의를 다 듣고 보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런데 위 이미지를 보고 생각해보니, 모든 강의를 다 듣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적용해보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편 → 포트폴리오 관리편 → 매크로 기본편 → 매크로 실전편 → 미국주식 여행기 → 심화편 → 그리고 무언가
가 아니라,
기본편 → 밸류에이션 챌린지 분석하기 → 반복되는 논리와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기 → 이해 안 되는 부분은 다른 강의를 들으며 채워나가기
인 셈입니다.
이전에 교수님께서 대학원생은 아는 지식으로 연구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연구 주제에 지식이 필요할 때마다 갖추며 배워나갈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대학생 때 들었던 내용을 다른 시간, 다른 주제에서 다시금 깨닫게 되니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