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훈봄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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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다녀가는 손님처럼...
밸리에 작년초에 들어온 이후 밸리 칼럼들도 따라가고, 강의도 듣고, 관련 독서도 하고 여러 방면에서 가지를 뻗어나가고자 공부를 하였지만 주식을 대하는 내 생각은 뭔가 붕 떠있는 느낌이다. 지금 내가 딛고 있는 투자의 발판이 모호한 느낌.
그래도 1년 반 정도 읽고 생각한 것들이 내 안에 쌓여있을 거라 믿는다. 그렇게 쌓아놓은 것들과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내가 현재 어디에 서있는지 깨닫고 투자 철학을 정립해보고자 한다.
나는 왜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가?
FIRE와 같은 경제적 자유는 원하지 않는다. 투자를 통해서 FIRE를 이루고자 하는 건 개인적인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이 생기면 리스크를 지게 되고, 그 리스크는 나만이 지는게 아닌 우리 가족, 내 아내 그리고 미래에 태어날 내 자식도 함께 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져가고 투자는 나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이겨내기 위한 보험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경제적 자유는 무엇인가? 나와 내 가족이 자신의 뜻을 적절한 선에서 펼치고자 할 때 방해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