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이 문제라는데...
참고로 나는 환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잘 맞추지도 못하고.
그럼에도 내 생각을 말하자면
환율이 국가를 흔들 큰 문제가 되려면, 그 나라가 GDP대비 순대외부채비율이 높은상태여야 한다.
즉 아묻따 고환율은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
언론에서는 서학개미 때문에 환율이 구조적으로 상승중이라고 하는데(서학개미 탓하는 거 아닙니다. 해외자산비중을 높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선택입니다), 서학개미는 대표적으로 순대외자산을 높이는 주체이다.
환율이 크게 튄 97년 위기나 2008년 때 우리는 대외부채가 대외자산보다 많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외자산이 대외부채보다 많다.
물론 수입물가를 자극하는 점이나 자산이 해외로 유출된다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과거 위기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