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리있습니다. 그러나 재반박하자면,
1. 펀드는 말이 안되는 수수료?
합성총보수 기준으로 신한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_C-pe 는 0.3730%
KODEX 미국 S&P500 는 0.0888%로 차이는 0.2842%입니다. 이를 대출금리에 가산한다면 대출금리는 3.2842%로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2. 누군가가 비추한다고 회고하였다 하여 근거가 되진 않습니다. 어떤 논리로 비추하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3. 돈의 심리학에서의 로널드 리드의 사례는 재정적성공의 소프트스킬을 소개한 사례인데, 명시적으로 그가 어떠한 대출도 이용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단언컨대' 라는 워딩이 불편하시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질 좋은 레버리지(청산가능성 매우낮음, 비용 저렴)는 필요하며 대부분의 부자들은 이를 이용하였다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될 것같습니다.(심지어 워렌버핏도)
4. 그리고 이왕 레버리지를 이용할거면 이율이 싼 순서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율3.28%는 매력적입니다

저는 연금담보대출을 비추합니다.
1. 아무리 비용이 저렴한 펀드를 매수해도 시중의 ETF와 비교하면 말이 안되는 수수료입니다.
2. <마법의 연금 굴리기> 김성일 작가는 "연금저축에서 펀드로 담보대출 받으면서 2년가량 운영해본 입장에서.... 매우 비추합니다."라고 회고했습니다.
3. 레버리지를 쓰지 않은 부자는 없다고 단언하셨지만, <돈의 심리학>에 나온 로널드 제임스 리드의 사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드는 주유소에서 25년간 자동차를 수리했고, 백화점에서 17년간 바닥을 쓸었다. 38세에 방 두 개 짜리 집을 사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며, 그의 가장 큰 취미는 장작 패기였다. 2014년 리드는 92세의 나이로 죽었다. 그는 2014년에 죽은 미국인 281만 3,500명 중 순자산 800만 달러를 넘긴 4,000명이 되지 않는 이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자신이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수십 년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