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간 차익거래>
개발하고 실제 운용까지 했지만 캐파가 너무 작아서 버린 전략.
ETF에 호가를 대주는 LP는 시간외에는 유동성제공 의무가 없음. 애초에 NAV 변동이 없기도 함. 정규장이 아닌 시간외니까.
이 구조 때문에 시간외에서 NAV와 가격간 차이가 벌어짐. 그 차이는 대부분 해외선물시장 흐름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이 시간외에서 베팅하기 때문에 발생함.
쉽게 말해, 15시30분 장 끝나고 미국나스닥 선물이 갑자기 폭등하면, 시간외에서 KODEX 200 이 NAV와 상관없이 상승한다는 거임.
시장참여자의 기대가 동질적이라면 시간외에서 KODEX 200이 NAV 대비 1%상승하면, TIGER 200도 NAV 대비 1% 상승해야함. 그런데 KODEX 200 만 상승하고 TIGER 200은 상승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음. 이는 각 참여자들의 기대가 동질적이지 않기 때문임. LP들도 활동하지 않고. 이때 KODEX 200을 팔고 TIGER 200을 사는 차익거래가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