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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캣의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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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캣
2026.05.13

개인들의 조정매수-보상 패턴학습이 강화되고 있음.


더 이상 높은 가격에 사줄수 없는 개인들이 나올때까지,

모든 돈을 다 태울때까지 광기가 지속된다면


코스피는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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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캣
2026.05.07

추세의 후기 과잉반응을 살펴보면

예전 인사이트 글에서 쓴 거긴 한데 조금만 더 보충하고자 함. 일단 추세의 초기 과소반응과 후기 과잉반응을 나눠서 봐야함. 이 두개는 반대로 작동함. 추세 후기에 나타나는 패턴들 첫째, 최근편향이다. 시장참여자들은 최근 수익률이 좋았던 상품에 관심이 생긴다. → 추세의 초기에는 변곡점 매매를 선호하여 호재에 과소반응 하게 되지만, 추세의 후기에서는 FOMO 가 크게 작동하하여 많이 오른 주식이 계속해서 눈길을 끌게 됨. 한국주식에 대해 아예 인지 조차 없었던 사람들도(가령 해외 개미들) 일단 많이 오른 뒤에는 인지에 편입되는 효과가 있음. 둘째, 패닉이다. FOMO 때문에 뒤늦게 패닉바잉하는 매수자들로 추세가 과잉된다. → 추가설명은 불필요 할듯 셋째, 어림짐작이다. 단순히 고점에서 가격이 빠져서 싸다고 느끼는 어림짐작 때문에 추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코스피 3000에서는 싸다고 안느끼다가(추세의 초기반응), 코스피가 7000을 넘어간 순간부터는 10%내외 조정만 받아도 싸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짐. 3000에서 7000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빠지면 산다 → 수익을 거둔다" 라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보상을 받아왔고 이란전쟁 때 이 학습이 극대화됐음. 이 패턴보상때문에 앞으로의 조정만 기다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짐. 넷째, 단기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구조다. 기관레벨에서는 BM을 추종하기 위래 어쩔수 없이 모멘텀주식을 사는 레이싱현상이 발생하고 화난 투자자들을 안도시키기 위해 모멘텀주식을 매수하기도 한다. → 펀드던 뭐던 기관레벨에서는 베타중립을 목표로 하는게 아닌 이상 BM을 따라가야하는 의무 또는 압력이 있음. 현금을 많이 가지고 싶어도 BM이 이렇게 급등해버리면 BM을 추종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현금을 소진하는 기관들이 많아짐. 다섯째,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당하면서 주가는 더욱 상승한다. → 추세 후기에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나름 버블이라 판단하고 숏포지션을 구축하는데, 이 포지션들이 청산당하고 숏스퀴즈가 발생하면서 주가는 더더욱 상승함. 여섯째, 유동성제약이다. 순자산가치보다 유동성그릇이 작기에 가격이 더 극단적으로 움직인다. → 이것은 그냥 주식이 내재하고 있는 일반론적인 이야기. 물론 이건 큰 외부변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추세의 후기 과잉반응임. 반드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과거 패턴을 보니 이렇다더라 분석한 것일 뿐. 만약 후기과잉반응까지 이어지고 버블이 완성되면 언제 그 버블이 꺼지냐 → 난 지금이 버블이라고 판단하지 않기에 이를 벌써 얘기하는것은 내 입장에서는 시기상조로 느껴짐. 미래에 어느정도 확률적으로 추측은 가능할 것 같긴한데, 당연히 불완전하고.. 그냥 잘 배분해놓고 조금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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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극복
2026.05.13

어디까지로 보세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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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캣
작성자
2026.05.13

글쎄요 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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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찐빵
2026.05.13

공감합니다. 여기서 다시 전고점 뚫고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상승한다면 이제 진정한 FOMO장세가 나타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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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i
2026.05.13

모든 음봉에 매수하라를 다들 실천중이네요, 적당히 걸쳐둔 채로 일단 버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