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장으로부터 배운 첫번째 레슨>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던 시기.
코로나19 사태 때 31번 확진자가 대구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 마치 슈퍼전파자처럼 많이 보도됨.
그때 전재산을 코스피 숏포지션과 VIX ETN에 올인.
대중이 코로나에 대한 공포를 처음 각인한 순간이라고 판단했고 꽤나 유효했음.
연준이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시하고 한국은 재무부와 통화스와프를 하자 시장이 안정을 찾아감.
그러나 난 숏포지션을 유지했고, 논리는 간단했음.
"아무리 돈을 풀면 뭐하냐. 경제가 멈췄다니까? 자동차가 안움직여. 연준이 백신도 만들어주냐?"
근데 정말 신기한게, 인간은 빠르게 앞으로 나아갔음.
주가는 마치 백신이 나올것을 알았다는 듯이, 백신이 나오기 한참전부터 올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