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블로그(https://blog.naver.com/moneyhacker)에 쓰는 글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기록을 남길 겸, 더 뛰어난 분들이 많은 이곳에서 혹시라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옮겨 적는다
1년 전 적은 글 : https://blog.naver.com/moneyhacker/223267039777
예전에 전망글을 쓴지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사실 위 글을 쓸 당시만 해도 앞으로 1년 내에 예상하는 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가 생각하는 수준의 위기는 오지 않았고 다만 우리 나라에 경제침체라고 할만한 수준의 불경기만이 왔을 뿐이다.
나는 미국과 우리나라 나아가서 전세계에 모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부동산 문제로 인해 촉발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국은 주식과 부동산 둘 모두에서 문제가 생기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내가 밑에 써놓은 분석 내용들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문제 모두가 혼재되어 있다.
내가 그 당시 선택했던 전략을 점검해보고 왜 아직까지 위기가 없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인지에 대해서 점검해보고자 한다.
내 전략의 지금까지의 결과
위 글을 작성할 당시 나는 전세들어 살고 있던 아파트를 월세로 전환한 후 그 모든 현금으로 달러를 구매했다. 이후 달러 정기예금을 들어 1년 동안 예치해놓은 상태이다. 내가 달러를 구매할 당시의 가격은 1350원 정도였고 이후 달러는 한 때 1480원까지 오른 후 현재는 1430 언저리에 있는 상태이다. 여전히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이고 앞으로도 유지할 생각이다. 지금과 같은 단기적인 작은 변동을 위해서 큰 돈을 움직인 것이 아니라 큰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선택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
예견된 약점들은 모두가 알고 있다. 부동산에 몰린 부채와 높은 고금리 상황,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이전부터 지적돼 왔던 약점 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견되는 약점들까지 이미 큰 돈을 움직이는 주체, 주로 정부는 이미 약점을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약점에서 문제가 터지지 않도록 임시처방들을 내린다. 주로 위험 요소에 대한 국소적인 유동성 공급, 환율 개입 그리고 언급과 경고를 통한 소극적인 개입 등 - 미국, 한국 모두 해당
사람들의 심리가 너무 강하다.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유동성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자산의 가격은 줄곧 상승해 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의 흐름이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편향이 생겼다. 오랜 기간 이어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