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기계의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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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기계
2026.03.25

예전에는 도저히 뇌에서 심장으로 내려오지 않던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팔아라'가 최근 체화되기 시작했다.


이익의 소멸로 PER이 치솟는 업황의 바닥에서 기업이 살아남아 '기능'한다는 사실 자체가 멀티플 태동의 전제조건이다.


인간의 직관은 성장 탄력을 온전히 체화하지 못하기에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거 같다) 저평가라는 명목으로 꽁초를 줍지만,


이제는 세계 정세에서 업황으로, 다시 기업으로 수렴하는 구조의 레이어가 만드는 흐름을 산다. 그리고 수치가 안온하게 실적을 증명하는 순간, 미련 없이 종목을 떠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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