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가격 인상이 CPI에 주는 영향은 0.0xx%p 수준일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하필 애플이 선제적으로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는 점이다.
2. 애플은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익숙하게 접하는 대표적인 B2C 제품이고, 체감물가 및 정치적 상징성은 다른 IT 제품과 비교하기 어렵다.
3. AI발 메모리 부족 → 칩플레이션 → 소비자 가격 전가라는 프레임이 잡히면, 이건 단순한 애플 이슈가 아니라 중간선거 이슈가 될 수 있다.
4. 조금 더 과감하게 보면, 미국 정치권의 핵심 스피커들이 한국 메모리 업체들을 향한 가격/공급 압박을 본격화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5. 최근 대한민국 정부가 삼성전자 & SK하이닉스의 국내 투자 확정을 서두르는 듯한 움직임도, 이 대외 압박 가능성을 미리 의식한 행보처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