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작성한 증여 관련 글을 쓴 이후에 실제로 내가 가지고 있던 주식을 아이에게 증여하였다.
당시 보유하고 있던 애증의 팔란티어와 테슬라 였는데. 증여 당시 둘 다 수익을 보고 있긴 했었다.
특히 팔란티어는 -70~80%까지 봤던 놈인데, ai붐을 타고 내 평단가까지 회복을 하였었다. 몇 년을 시달렸던 놈이라 가지고 있던 물량의 절반은 익절을 해버리고, 절반만 들고 있었는데 그 물량을 아이에게 증여를 해주었다.
증여 당시에는 두 주식 모두 저점 대비 상승이 많이 된 상태라서 시기를 보고 전량 매도를 하려고 하였다.
그치만 뜻 밖으로 테슬라가 미국 대선 테마주가 되어서 급등을 하고 , 팔란티어는 ai붐이 계속되면서 또 급등을 하였다.
결국 현재 기준 내 아이의 계좌는 수익률 100%를 기록하게 되었다. 내 손을 떠나니 날아가는 주식을 바라보며 현타도 조금 왔다.
그치만 매도를 하려고 보니 양도소득세 기준 250만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1년 주식 수익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건강보험 인적공제에서 제외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어서 매도할 수 있는 양이 확 줄어버리게 되었다.
일단은 단기 고점이라 판단 최근에 100만원에 맞게 익절을 하기는 했는데, 내년 되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불안해 보이기는 하다. 원래 계획은 테크로 편향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것이었는데, 다른 계획이 필요하게 되었다.

와... 팔란티어도 그렇게 평가손이 있던 시절이 있었나봅니다. 급등하던 최근 시세 차트만 기억에 있어서 생소했습니다. 양도소득세 관련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도 나중에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