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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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입니다.
한국에서 줄곧 수학한 기계공학 박사입니다.
그런데 일본에 삽니다.
또 그런데 데이터 전략 컨설턴턴트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7살 터울의 두 아들이 있습니다.
2기 뉴런이지만, 3기인 듯 해 보겠습니다.

완벽한 분석을 쓰고 싶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자꾸만 아무것도 안하게 된다. 잘 짜여진 글을 쓰는게 좋다는 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뭐라도 쓰는게 안쓰는 것보단 좋다는 것도, 엉성한 글을 모아야 좋은 글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도 또 알고 있어서 일단 글을 쓰고자 한다.
어떻게 알게 됐는가
Valley 플랫폼에서 필터링해서 올해 초에 알게됐다. 안타깝게도 정확한 조건은 기억나질 않는다. 아마 최근 3년 간 ROE와 자기자본이 성장중일 것과 같은 심플한 조건이었던 것 같다. 카드사, 보험사들이 주로 나왔었는데, 개인적 취향으로 Rollins에 흥미가 생겨 알아보게 됐다.
무엇을 하는 기업인가

미국판 세스코다. (굳이 따지자면 세스코가 훨씬 나중에 생겼으니, 세스코가 한국판 롤린스라고 해야 하지만.) 필수 해충 및 야생동물 방제 서비스와 흰개미 피해, 설치류 및 곤충으로부터의 보호를 제공한다. 주로 북미에서 활동하며 주거용, 상업용 모두를 대상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사업 자체는 팬시하지 않다. 오히려 단순하고, 쉬워서 시시하다고 여겨질 정도이다. 그만큼 높은 멀티플을 받기는 쉽지 않을거고(그런데도 2025년 8월 기준 PER은 55 정도로 낮지 않은 편인데 왜일까?), 경쟁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낮지 않다. 실제로 미국 내에 같은 내용의 사업을 하는 다양한 규모의 경쟁자는 수도없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고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전문 인력 수급이나 관리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아 인력 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