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 완전 반대 상황으로 조정이 온 상황이군요. 이제 내일부터 연준 블랙아웃기간의 시작입니다. 그러니 FOMC 미팅 전까지 연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 기간동안은 이란이 이제 칼자루를 쥔 것 같아요. 이란이 어떤 모습을 취하냐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왔다갔다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레바논만 가지고 휴전협정을 한다고 하지만, 언제 다시 가자, 서안 지구를 끌어들여 MOU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미국이 급해져서 양보를 할 수도 있구요.

요우짱
2026.05.12
네마녀가 불러올 조정
S&P 7,400 신고가 근처, Forward P/E 21배 — 10년 평균 18.9 한참 위. Margin record(Q1 13.4%)가 정당화 명분이지만, 이런 valuation은 "less than perfect" 시나리오에도 부서진다.
① 금리는 이미 부담 — 10Y 4.45%, 30Y 5.02% (글쓰는 순간). 멀티플은 확장됐는데 듀레이션은 점점 비싸진다. SPX Forward P/E 21배(어닝일드 4.76%), NDX Forward P/E ~26배(어닝일드 ~3.85%). 듀레이션 위험만 비싸지고 멀티플은 멈추지 않은 비대칭 구간
② 고용 : Seasonal hiring 디딤돌이 약하다 — 휘발유 retail $4.45/gal, 4월 평균 +8.5%. 서베이로 행동 변화 확인: U.S. News 65% 휴가 계획 변경, 42% 휘발유 직접 지목 / Ipsos·WaPo·ABC 44% 운전 축소 / KPMG 국제→국내·장기→단기 다운그레이드 / Michigan 소비심리 사상 최저 (휘발유가 원인).
여행 sector가 5월 NFP에서 차지하는 비중: Leisure & Hospitality는 약 17M명 (NFP의 10.5%), 계절성이 가장 강한 섹터. 평년 4월→7월에 NSA 약 1M명 순증가 — 식음료 단독으로 매년 여름 475~555K seasonal hires (2019년 475K로 코로나 이전 최소).
이미 약한 출발: 4월 L&H NFP는 "little change"로 flat. 지난 12개월 L&H 월평균 단 +20K — 계절 피크에 진입한 흔적도 거의 없다.
영향 시뮬레이션: 서베이가 실제 행동으로 옮겨가 NSA hiring이 평년 대비 20~30% 약세 시 → L&H SA에서 -50~-100K, retail·transportation 추가 leakage 포함 시 헤드라인 NFP -50~-200K 충격. 4월 +115K가 5월(6/5 발표) +0~+60K로 식을 가능성 — 4월 +115K가 컨센 +55K 대비 큰 폭 상회한 직후라 시장 컨센이 위로 조정될 가능성 높음. 5월 실제가 컨센 미달로 surprise 나오면 "강한 고용 → 인플레 감내 가능" 내러티브가 무너지는 두 번째 기둥.
③ 5월 CPI (6/10 발표) 4%+ 거의 확정 — YoY 4% hit에 필요한 NSA MoM 0.39%. 가솔린 spot이 4월 평균 대비 +10.6% 튀었고, retail로 흘러들어가는 비중만 헤드라인에 +0.28% 직접 기여. 임계 자동 충족
4%는 3년 만의 라인. 마지막 4%+ 프린트는 2023년 5월(4.0%). 그 이전 4%+ 케이스(2008년 7월 5.6%)도 oil shock 발(發)이었고, 곧이어 시장 충격이 따라왔다. 4%는 단순 숫자가 아니라 "인플레는 거의 정리됐다" 컨센을 깨는 심리적 트리거 — 한 번 회복되는 순간 "transitory bump" vs "structural re-acceleration" 논쟁이 즉시 재점화된다.
④ Peak out도 안 한다 — Iran 협상은 5/11 Trump 거절로 답보. 시설 해체 거부 + Strait of Hormuz 정상화 멀고, energy CPI YoY +17.9%는 6월(7/15 발표)에 추가 가속 위험.
⑤ 금리 재상승 — 자동 반응 — CPI surprise + peak-out 부정 → 10Y 4.5%+ 재돌파, 30Y 5% 위 시도. 인하 기대로 buy해온 듀레이션·growth 포지션 unwind 압력.
⑥ 6/18 네마녀 — Amplifier — 시장 내러티브가 며칠 만에 뒤집힐 수 있는 구간이다. 지금의 "disinflation·rate cut 곧 온다" 컨센이 "sticky inflation·hike risk"로 빠르게 전환되면, 그 변동성은 옵션 만기에 가까울수록 dealer hedging·position roll로 mechanical하게 증폭. 평소 0.5% 일중 변동이 1.5~2%로 확대되는 환경.
즉, 정치적 결단(이란 종전)이 있지않는 이상, 조정이 올 확률이 높아 보인다.
p.s. BofA에서 나온 Consumer Checkpoint를 보니 여전히 소비는 강해보인다. 5월에는 어떻게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