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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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의 기록을 보면서 한 해가 짧은듯 길다는 생각을 했다.
미래에 어떤 일이 닥칠지도 모르고 카드지갑을 꼭 가방에 넣자는 다짐을 했다.
물론 필요한 다짐이었다. 잘 지켜지고 있는 편이라 생각한다.
1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잘못된 선택들을 했다.
후회해도 소용 없다.
무엇을 배웠을까.
반도체는 절대 안하겠다는 다짐을 깨고 반도체를 하고 있다.
이제서야 <메모리 반도체> 도장깨기를 하고 있으니,
한심해보이기도 하나 -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한 나를 그냥 칭찬만 해주고 싶은 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