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부국들 니켈·희토류 통제… 韓기업 ‘현지 투자 강화’ 대응 기사를 읽고 든 간단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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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중 무역분쟁 과정에서 미국이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였던 계기 중 하나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였다고 본다. 이는 광물이 국가 간 협상에서 유의미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난 사례였다. 이 기사를 보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도 니켈·희토류를 단순 수출 자원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일부로 인식하게 됐고, 그 결과가 최근의 생산·수출 통제와 현지 가공 중심 정책 전환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럴수록 미국은 특수광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 내 투자도 가속화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핵심 광물을 자국 내에서 자체 조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미국 입장에서는 완전한 자립보다는 우방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더 현실적인 선택지일 것같은데, 중장기적으로 보면, 우방국 가운데 특수광물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들이 상대적인 수혜를 볼 수 있지 않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