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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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이자 금융강사. 단순히 재무적 안정이나 부자되기를 넘어, 물질과 정신 모두 풍요로운 삶을 지향한다. 이를 '멋지게 나이들기'라는 철학으로 삼고, 이곳 <멋나들 연구소>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투자를 '무언가를 얻기 위한 행동'으로 생각한다. 투자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를 그려보는 것 자체가 달콤한 상상이기 때문에 결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크다. 혹자는 성공적인 투자를 해서 건물주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하고, 누군가는 조기 은퇴를 꿈꾸기도 한다. 사람들은 결과를 얻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투자의 본질은 무언가를 얻는 것보다 무언가를 잃는 것에 있다. 잃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투자는 없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 대부분 내주어야할 것은 명백하고, 그 결과는 운에 달린 경우가많다. 그래서 투자자가 되기로 했다면 잃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야한다. 투자계에서는 이를 ”공짜 점심이 없다“라고 표현한다.
대부분의 투자는 시간이란 자원을 잃어야 완성된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든, 자격증을 따든, 아니면 운동을 해서 좋은 몸매를 가지려 하든 시간이 걸리는 일들이다.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시간을 들이지 않고서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될 수 없다. 그 시간 동안 나의 재무적 자원은 나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사용될 수가 없다. 워렌버핏은 이에 대해 “현재의 구매력을 포기하고 미래의 구매력 향상을 꾀하는 행위”를 투자라 하였다. 즉,...

'걱정의 벽'이라는 걱정을 읽고 찾아왔습니다. 흥미로운 글들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