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류 게임을 하다, 머스크의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돕니다.
"에너지가 진짜 화폐다."
봉건 시대에는 땅이 생산 수단이습니다. 산업 시대에는 노동자가 생산 수단이 되면서 영주들이 몰락했고요. 앞으로 AI시대가 오면 이제 노동자도 필요없어질 겁니다.
이에 대해, 기본 소득을 시행하자는 주장이 많습니다. 정치인이나, 심지어 기업인들 조차요. 노동자가 없어지면 결국 소비자도 없어지는 것이니 당장 기업 매출에 타격을 입을 테니깐요.
그런데 그것도 과도기적일 것이라 봅니다. 궁극적으로 기업은 물건을 팔 필요가 없어요. 지금은 자산 가치 보다 현금창출능력이 중요하겠지만, 언젠가는 자산의 소유만이 궁극적으로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로봇이 자원을 채굴하고 생산하고, 다시 생산 기지를 만들고, 그렇게 무한히 확장할 터이니깐요. 굳이 사람에게 무엇을 팔아서 화폐라는 것으로 저장을 해놓고 사람끼리 교환할 필요가 없겠죠.
머스크는 현실에서 팩토리 게임을 하고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