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공부를 하다보니, 가족들이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아예 배우자나, 부모님 같은 경우는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고 있어요.
적극적인 투자 계좌 보다는 적당히 자산 배분하고, 배당 받는 포트폴리오 정도만 꾸리는데요. 이게 투자업자가 아니다 보니 매번 계좌 관리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네요. 공인인증서 관리나, 인증 문제나, 수수료를 받는 것도 아니니 힘들어요.
차라리 잘 꾸려진 펀드가 있으면 그거 하나로 추천해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마땅한 도구가 없습니다. 외국에는 은퇴자를 위한 TIF 펀드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여기까지는 잘 발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한국 펀드를 뜯어보니 거의 외국 펀드 위탁 정도이고, 무엇에 투자하는지 정확히 알기도 어렵더라고요.
적당히 자산 배분하고, 적당히 배당받는 컨셉으로 잘 만들어두면, 꽤나 인기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사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 특히 은퇴자들은 개별주식 보다 이런 펀드가 좋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