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
방 한 쪽 벽면에 책이 가득 차있는데요.
이게 여름 마다 지옥입니다. 책벌레가 너무 생겨요.
제습기랑 에어컨 빡세게 돌려도 퇴치가 안됩니다.
아주 작은 놈들이라, 사실 눈에 거의 안 보이는데,
로봇 청소기 돌려 놓으면 몇 마리씩 나와요.
책장이 로망이긴한데.. ㅠㅠ 쉽지 않습니다.
책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
방 한 쪽 벽면에 책이 가득 차있는데요.
이게 여름 마다 지옥입니다. 책벌레가 너무 생겨요.
제습기랑 에어컨 빡세게 돌려도 퇴치가 안됩니다.
아주 작은 놈들이라, 사실 눈에 거의 안 보이는데,
로봇 청소기 돌려 놓으면 몇 마리씩 나와요.
책장이 로망이긴한데.. ㅠㅠ 쉽지 않습니다.
책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저도 의견을 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ㅠㅠ 고르고 골라 한번 책을 정리했는데, 다시 쌓이네요....

그래서 요즘은 전자책으로도 많이 보고있습니다ㅋㅋㅋ

전자책... 좋지요~
근데 맛이 너무 없어요 ㅜㅜ

저는 한쪽 벽면에 꽉 찬 책장을 만드는게 제 로망인데.....그걸 고민하게 만드는 말씀이군요......ㅠㅠ

하지마세요... 먼지다듬이, 좀벌레 등등 벌레 이름을 많이 알게 됩니다 허허허...

먼지다듬이는 보통 벽이나 책장 틈새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생긴다면 어딘가 근원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ㅠㅠ 보통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고, 퇴치제를 쓰는 방법이 그나마 간편한데요. 이것도 한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장을 보시려면 전문방역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구요.
책 자체가 먹이이자 은신처가 되다보니 저도 구축에 살 때 꽤나 고생했는데, 결국 책을 한 번 다 처분하고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게 밀폐되는 박스에 책을 보관했었습니다. 신축으로 이사오고서는 다행히 안나오는데, 최대한 전자책으로 모으려고 합니다.^^;;

작년에 신축 이사와서 올해 봄에 한쪽 벽을 책장으로 채웠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그 동안은 벽을 한 반쪽만 채우고 살았어도 딱히 벌레같은건 못봤던 것 같은데..주변에 무신경해서 못봤던건지...

서재라면 에어컨으로 온도 낮추거나 제습기 설치해서 방 습도 낮추는게 좋아요. 그리고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만, 계피가루나 라벤더 오일향을 벌레들이 싫어하니 책장 곳곳에 뿌려두면 조금은 효과 있을거에요.

오 감하합니다. 그렇게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