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회고록

VALLEY_FRESHMEN
2025.12.31조회수 15회

VALLEY_FRESH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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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 3기 신입생입니다.
25년에는 Sophomore가 될 수 있길..


오늘은 계절학기 중간고사를 본 날이다. 생각보다 일찍 끝나 자유 시간이 생겼다.
매년 연말에는 술 마시기 바빴는데, 올해는 혼자 유튜브도 보고, 치킨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아, 오랜만에 Valley 들어가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투자 기록,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 수상자들에 대한 글들.. 에너지가 넘치는 생태계다.
각자 2025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길래, 부끄럽지만 나도 동참해보려 한다. 이 사람들을 닮고 싶기에.
군인 ( ~ 6월 초)
나는 군인이었다. 자대에서 새해를 맞이했고, 난 그곳이 어느새 익숙해졌다. (제설, 당직, BX 등등 ..)
휴가를 모으고 모았다. 3월부터는 찍턴을 가기 위해서.. 지겨운 두 달이었다.
3월 17일~20일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3월 24일 찍턴이 시작되었다. 첫 휴가를 나가는 듯한 설렘이었다.
하지만 그 설렘도 잠시. 다시 사회로 나간다는 두려움이 찾아왔다.
복학 준비를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자취할 집도 찾아다녔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6월 12일. 어느새 전역 날이 찾아왔다. 나는 코로나 시절, 입대 후 퇴소 당했어서 동기들 보다 전역이 빠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었다. 그래도 군 생활이 나쁘진 않았나 싶다. 갈 때 되니 아쉬움이 남았고, 고마웠다.
여름 방학 (6월 말 ~ 8월 말)
전역 직후, 대전 자취방을 구했다. 바로 여름학기가 시작되었다.
휴학생이었지만, 방학...

충분히 잘 해내고 있어. 나도 언제나 네 편이야. 다시 돌아온 네 모습이 참 반갑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