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프런티어 AI를 자주 씁니다. AI를 쓰다가 자연스럽게(?) 남는 토큰으로 개인 프로젝트에도 활용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등장한 오픈클로는 정말 물건이었죠.
맥미니를 바로 사기에 심리적 저항이 있어서 Cloudflare의 Moltworker로 먼저 구축했습니다. 그런데 인증 단계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API 토큰, AI Gateway 토큰, 그리고 오픈클로 자체 토큰까지 너무 복잡해요.
그리고 초기 설정은 클로드 오푸스 기반이었는데, 몇 번 채팅할때마다 순식간에 몇 달러가 나갔습니다. 빨리 제미나이로 바꾸고 싶었는데 Moltworker가 지원하지 않아 코드를 수정해야했습니다. 퇴근하고 커서와 함께 삽질하다가 결국 실패해서 출근길에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텔레그램으로 연결해놓은 오푸스한테 하소연했더니 회사 가는 30분만에 설정에 성공했습니다. 여러분, 오픈클로 설정은 오픈클로에게 맡기세요. 그게 제일 싼 방법입니다.
